지도 - 랑스 오 메도즈 (L'Anse aux Meadows)

랑스 오 메도즈 (L'Anse aux Meadows)
랑스 오 메도우즈는 캐나다 동부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의 뉴펀들랜드섬 최북단에 있는 고대 유적지이다. 1978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캐나다 국립 사적지’로 지정되어 있다. 어원은 프랑스어로 ‘해파리 굴’(jellyfish cove)을 의미하는 L' Anse-aux-Méduses에서 왔다.

1960년, 노르웨이 탐험가 헬게 잉스타드(Helge Ingstad)와 그의 아내 고고학자 앤 스타인 잉스타드(Anne Stine Ingstad)가 발견했다. 콜럼버스가 북미에 상륙하기 전 시대에 바이킹이 들여온 것으로 알려진 스파이크를 잉스타드 부부가 발견하고 이를 통해 서양인 관점으로 본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설’을 뒤엎었다. 1978년에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었다.

그린랜드 이외의 북아메리카에서 유일한 바이킹의 정착지로 확인된 유적이다. 수년 동안 고고학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미국에 도달하기 500년 전 주거지 및 도구 등이 출토되었다. 거주지에서는 북미 최초로 유럽인이 만든 구조물이 포함되어 있다. 일반적으로는 1000년 경 바이킹 항해자 레이프 에릭슨이 도달한 중반 전설이 된 땅 ‘ 빈랜드’라고 여겨지고 있다.

랑스 오 메도우의 주거지는 적어도 8개의 건물로 되어 있다. 대장간과 용광로, 배 제작을 지원했던 제재소 등도 발견되고 있다. 최대의 건조물은 세로 28.8m, 가로 15.6m의 바닥 면적이 여러 개의 방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지도 - 랑스 오 메도즈 (L'Anse aux Meadows)
나라 - 캐나다
캐나다의 국기
캐나다는 북아메리카 대륙 북부의 연방 국가이다. 10개의 주와 3개의 준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쪽으로는 대서양, 서쪽으로는 태평양, 북쪽으로는 북극해를 접하고 있다. 면적은 약 998만 제곱킬로미터에 이르며, 이는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크고 아메리카에서는 가장 크다. 남쪽과 서쪽으로는 미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데, 이 국경선이 무려 8,891km나 되어 세계에서 가장 긴 국가간 국경이기도 하다. 캐나다의 수도는 오타와이며, 그 외에도 토론토, 몬트리얼, 밴쿠버가 가장 거대한 도시들이다.

캐나다는 수천년간 캐나다 원주민들이 살아온 삶의 터전이었다. 16세기 후반 잉글랜드 왕국과 프랑스 왕국이 본격적인 캐나다 탐험을 시작하였고 17세기 중반 캐나다의 대서양 해안에 정착하였다. 프랑스는 7년 전쟁에서 패배한 후 누벨프랑스를 영국에 양도하고 캐나다에서 지배력을 상실하였다. 1867년, 영국령 캐나다가 연합하여 캐나다를 이루게 되었다. 이후, 영토의 증가가 가속화되었고, 지리적 영향과 이민국가로의 특성을 띄어 영국 본국과는 다른 정체성을 점차 가지게 되었다. 1931년, 웨스트민스터 헌장의 적용을 받아 대영제국 내 자치령이 되어 행정적으로 본국과 분리되었으며, 1947년부터 캐나다 자치령에 거주하고 있는 대영제국 신민들은 캐나다 국적을 사용하게 되었다. 사법권은 1949년 최고재판소가 런던의 추밀원에서 캐나다 대법원으로 옮겨짐으로 독립하였다.
통화 / 언어  
ISO 통화 상징 유효숫자
CAD 캐나다 달러 (Canadian dollar) $ 2
ISO 언어
EN 영어 (English language)
IU 이누크티투트어 (Inuktitut)
FR 프랑스어 (French language)
동네 -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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